2015-11-02

가주한인건설협회 정재경 회장(왼쪽부터 세 번째) 등 관계자들이 LA시 커렌 프라이스 의원(네 번째) 사무실을 예방해 LA시 관급공사 참여를 요청하는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. 

가주한인건설협회(회장 정재경)가LA시 커렌 프라이스 의원 사무실을 예방해 LA시 관급공사 참여를 요청하는 등 정부의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.

한인건설협회 임원단 6명은 9일 LA 시청 4층에 자리한 커렌 프라이스 의원 사무실을 방문, LA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과 아파트 등 각종 관급공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.

정재경 회장은 “커렌 프라이스 의원은 현직 15명의 LA시 의원 중 도시개발 분야에 가장 관심이 많은 의원”이라며 “현재 LA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급공사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협조를 부탁했다”고 밝혔다.

정 회장은 이어 “앞으로 커렌 프라이스 의원과 지속적인 관계증진을 통해 한인 건설업체들이 다양한 LA시 관급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할 것”이라며 “협회차원에서 상호 간 최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도 실시할 것이다”고덧붙였다.

커렌 프라이스 의원은 현재 LA 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부터 USC 캠퍼스 일대가 포함된 9지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거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등 LA시 도시개발 사업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시의원으로 알려졌다.

협회 유진우 고문변호사는 “협회는 추후 커렌 프라이스 의원과 논의를 통해 메트로 블루라인 인근 지역의 도시개선 사업 및 태양열 발전 사업에 한인 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”이라며 “LA시와 협회의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할 예정이다”고 말했다.

협회는 대형 건설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한 한인 건설업체들이 LA시가 주관하는 관급공사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.

<이우수 기자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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